스티븐 스필버그의 가상현실 SF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1. 영화정보

미국 액션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 타이 쉐리던, 사이먼 페그, 올리비아 쿡, 마크 라이런스 등

 

2. 리뷰

 

어니스트 클라인의 2011년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레디 플레이어 원은 2045년 오하이오 출신의 고아인 10대 웨이드 와츠(타이 셰리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상이 거의 황폐해진 상황에서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아시스의 VR 세계에 참여하는 것이다. 그곳에서 그는 파르치발이라는 아바타가 되고 곧 그것의 창시자인 고 제임스 할리데이(마크 라일런스)가 남긴 부활절 달걀을 찾기 위한 궁극의 탐구에 합류한다. 누가 이기든 홀리데이의 막대한 재산과 오아시스에 대한 완전한 소유권을 물려받을 것이다.

오늘날, 스티븐 스필버그는 링컨, 스파이의 다리, 그리고 가장 최근의 포스트와 같은 오스카 친화적인 명성 있는 영화를 만드는 데 주로 전념해 왔다. 하지만 사실은, 나는 옛날 스필버그가 정말 그립다. 죠스, 이티, 쥬라기 공원과 같은 블록버스터 클래식으로 우리의 어린 시절 대부분을 정의하곤 했던 사람. 고맙게도, 그는 마침내 2005년의 월드 전쟁 이후 10년 이상 만에 그의 첫 번째 공상 과학 장르인 Ready Player One으로 블록버스터 게임에 컴백했다.

보시다시피 Ready Player One은 대부분 80년대 대중문화 참고 문헌으로 대중화된 어니스트 클라인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기반으로 합니다. 그렇다면, 스필버그 자신보다 누가 그런 영화를 감독하는데 더 나은가? 그는 확실히 그 일에 적임자이지만, 그는 쉬운 길을 선택할 수도 있었다. 물론, 그것은 대중문화가 언급하는 어떤 것이든 그것을 복고풍으로 보이게 하고 오늘은 그만 두라는 것이다. 하지만 스필버그는 이 영화를 순전히 머리가 텅 빈 향수 여행으로 만드는 데 희생되지 않을 만큼 똑똑하다. 그는 이미 70대이고 나는 그가 아직도 탄탄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만들 능력이 있다는 것에 감명받았다.

 

3. 영화 줄거리

 

스필버그는 반 헤일런의 점프를 배경으로 한 오프닝 장면부터 이미 영화의 통통 튀는 분위기를 성공적으로 잡았다. 그는 주인공 웨이드 왓츠를 소개하기 위해 경제적인 길을 택했고, 오하이오에서 암울한 현실에서 사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 타이 셰리던의 보이스 오버 내레이션을 잘 활용했다.

그리고 OASIS의 활기찬 소개가 시작되고 여기서 스필버그는 마술을 부린다. 웨이드가 자신을 파르지발이라고 부르는 아바타가 되어 VR 사이버스케이프에 진입하고, 이어 매력적인 가상 레이스 시퀀스가 이어지는 순간이 나를 몰입시킨다. 아키라의 체리 레드 바이크에서 매드 맥스의 블랙 인터셉터에 이르기까지 다른 상대들과 경쟁하는 동안, 상징적인 드로리언 백 투 더 퓨처 3부작의 바퀴 뒤에 있는 파르치발을 보는 것은 정말 기괴한 순간이다. 그것은 마치 손에 쥐어진 조이스틱을 뺀 아케이드 게임을 경험하는 것과 같고, 스필버그의 활기찬 카메라 작업과 야누시 카민스키의 활기찬 영화 촬영과 앨런 실베스트리의 추진력 있는 점수가 결합되어 있다.

만약 그것이 충분하지 않다면, 스필버그는 심지어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영화 중 하나에 대해 예상 밖의 확장된 경의를 표했다. 직접 알아보라고 영화 이름을 남겨두지만, Ready Player One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라고 해두자. 그는 아바타, 액션, 실제 영상 자체를 완벽하게 혼합하면서 테마파크 놀이기구처럼 만들기도 했다.

Ready Player One은 140분으로 진행되지만, 저는 스필버그가 영화의 대부분의 부분에서 일관된 속도를 유지하고 있어서 기쁩니다. 그는 줄거리를 계속 진행시키는 반면, 스필버그는 타이 셰리단의 파르치발/웨이드, 올리비아 쿡의 사만다/아트3미스, 윈 모리사키의 다이토, 그리고 새로 온 필립 자오의 쇼를 포함한 그의 젊은 배우들에게서 최고의 것을 이끌어내는 재주를 확실히 가지고 있다. 성인 배역도 마찬가지로 훌륭한데, 벤 멘델슨은 무자비한 기업 거물, 소렌토 역으로 완벽하게 전형적인 배역을 맡았고, 마크 라일런스는 괴짜 제임스 할리데이 역으로 그의 역할을 해냈다.

내가 레디 플레이어 원을 재미있게 봤지만, 그 영화는 완벽하지 않다. 물론, 잭 펜과 어니스트 클라인의 각색된 각본은 몰입형 가상 현실 세계인 오아시스로 충분히 매혹적이다. 그러나 줄거리는 일단 결론에 도달하면 흐지부지되기 시작한다. 스필버그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약간 멜로드라마적으로 변했다는 시점까지 결말은 비관적으로 느껴진다. 하지만, 그것은 사소한 단점이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Ready Player One이 훌륭한 스필버그 블록버스터라는 것을 말하게 되어 기쁩니다. 가장 큰 화면에서 볼 수 있어야 하는 종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