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마데카솔과 후시딘 많이 쓰시죠? 저도 항상 집에다 놔두고 손이나 발등 다칠때마다 후시딘이나 마데카솔을 꺼내서 바르는데요. 그런데 가끔 상처가 생겼을때 후시딘 발라야되나? 마데카솔을 발라야 되나 헷갈리시지 않으신가요?
저도 가끔 헷갈려서 뭐를 발라야 되지 하며 검색할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들께 헷갈리지 않도록 정리해보겠습니다
후시딘 효능
후시딘은 성분은 퓨시드산 나트륨 20mg/g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마데카솔은 가지고 있지 않은 후시딘만의 성분인데요
이 성분은 각종 세균 증시을 억제해 주는 역할을 해주어
세균으로 인한 2차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해 줍니다.
그래서 후시딘은 심한 화상이나 찰과상,
깊은 상처등의 세균감염 위험이 보이는 상처에 바르면
더 효과적인 연고라고 봅니다.
그러나 너무 자주 사용하게 되면 항생제 내성이 나타날수 있다는데요
비슷한 상처가 생겼을때 내성으로 인해 상처치료 효과가 감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꼭 용법용량을 잘 지켜서 일주일정도만 사용해주시고
최소 한달 가량은 사용을 하지 않아야 항생제 내성이 생기는 것을 최소화 할수 있습니다.
마데카솔 효능
마데카솔은 센텔라아시아티카정량추출물 10mg/g과 네오마이신황산염 3.5mg/g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두성분을 보면 항생제 성분은 없고 콜라겐합성을 도와 상처 회복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되어있습니다. 이성분들은 감염을 막기보다는 새살을 돋게 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오마이신 감수성 세균에 의해서 2차 감염된 피부질환 초기 치료나 찰과상 작은 열상, 봉합된상처 등에
바르면 좋은 연고입니다
후시딘과 마데카솔 차이
위에 설명해 드린데로 두 연고는 성분부터 많이 차이가 있는데요
둘다 상처 치료 연고이긴 하지만
후시딘은 항생제 성분이 포함되어 포도구균, 코리네박테륨, 연쇄구균, 모낭염, 농피진, 종기 및 종기증, 화농성 한선염, 농가진, 화상, 외상등에 바르면 효과가 좋습니다.
마데카솔은 항생제 성분이 없고 상처회복에 효과 적이기 때문에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후시딘은 깊은 상처에 추천하고 마데카솔은 살짝 긁힌 상처나 쓸린상처, 약한 화상등 감염위험이
적은 가벼운 상처에 더 효과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상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차이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다음부터는 고민하지 마시고 잘 선택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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